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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孫子의 병법兵法은 13편으로 되어있으며 전체적인 사상은 ‘경제주의적 전쟁론’,‘과학적 전쟁론’,‘정치적 전쟁론’,‘백성중심의전쟁론’이다. 그의 전쟁론은 국가 경제 국빈 생활의 저해를 방지해야 하며 부득이 전쟁을 할 경우 속전속결을 주장했다.
질곡의 현대사를 관통했던 이들에게 20여 년 전 김수행 교수(당시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현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낸 <자본론> 완역본은 더 나은 시대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시켜준 빛과 같은 텍스트로 기억되고 있다. 그의 <자본론> 완역본은 당시 범람하던 마르크스 저작의 오류와 혼돈을 종식시키고 시대가 요구하는 마르크스 경제학과 사상에 대한 ‘앎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한 기념비적 저작으로 남아 있다.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존재다. 그래서 늘 ‘인간관계’라는 틀 안에 놓여 그 안에서 행복과 위안을 얻고, 또 그 안에서 갈등하며 고통 받기도 한다. 나아가 사람은 인간관계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는다. <논어>는 수많은 인간관계 안에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동양의 대표적 고전인 <맹자>의 내용을 주제별로 재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단순히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본성부터 인간관계, 효, 정치, 그리고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한 조건까지 방대한 범위의 담론들 중에서 핵심만 간추려 심도 있게 설명하였다.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 고전문학 리딩북 시리즈. 전쟁 이론서로, 프로이센 왕국의 군사전문가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의 저서이다. 정치학, 군사학을 아우르는 내용을 담고 있어 정치학자, 군사이론가들의 필독서로 자리잡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