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1906년, 미국 뉴욕에서 한 일본인이 영어로 된 책을 발간했다. 저자는 당시 보스턴미술관에서 동양부장으로서 국제적 명성을 날리고 있던 오카쿠라 텐신(岡倉天心). 펴낸 책은 바로 “The Book of Tea”. 이후 이 책은 오늘날까지 10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동양의 차를 서양인들에게 알리는 데 가장 인기 있는 책으로 손꼽혀왔다.
초콜릿의 역사와 종류, 제조법 등 기본 정보와 관련 용어 그리고 그 해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싣고 있는 그림 사전이다. 초콜릿에 대하여 보다 깊은 이해를 얻고 초콜릿의 세계를 폭 넓게 알 수 있다.
저자가 보스턴 미술관 동양부 부장으로 근무하던 1906년에 영문으로 집필한 평론. 기독교 문화 중심의 서구 사회에 비기독교적 동양 문화의 우수함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동서양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미학의 고전’으로 여겨지고 있다.